꽃은 7~9월에 20~50cm 높이로 자란 꽃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자잘한 연분홍 꽃이 모여 달린다.
잎은 봄과 가을에 두 번 나오는데 보통 잎은 2개가
마주나지만 잎과 함께 전체 모습을 담기는 쉽지 않다.
전국 각지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봄과 가을에 두 번 나오는데 봄에 나온 잎은
여름에 말라 버린다. 오랜 기억 속 어릴 때 뿌리를 캐서
먹었던 무릇이 아닐까 싶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무릇'이라 하는데 수원 근처에 있다지만
아직 본 적은 없다. 산오이플도 함께 자생하고 있다.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나기 내린뒤 벼(화본과), 모내기 (5) | 2024.09.09 |
---|---|
메꽃(메꽃과) (0) | 2024.09.06 |
호박(박과) 꽃과 열매 (5) | 2024.09.06 |
깨풀(대극과) (0) | 2024.09.04 |
이고들빼기(국화과) (0) | 2024.09.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