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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메타세쿼이아(낙우송과), 낙우송(낙우송과) 열매

by 나리* 2024. 8. 25.

 

 

 

 

 

나무껍질은 회색빛을 띤

적갈색으로  세로로 벗겨진다.

 

 

 

 

 

 

 

 

메타세쿼이아로 같은 뿌리에서

가지가 여러 갈래로 자라는 모습이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주로 공원수나 가로수로 심는데 

높이는 20m 정도로 원산지에서는 35m까지도 자란다.

꽃은 2~3월에 피는데 암수한그루로 수꽃은 가지 끝에

모여 달리며 밑으로 늘어지고 20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은 녹색으로 짧은 가지 끝에 1개가 달린다.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

 

 

 

 

 

메타세쿼이아로 잎은 선형으로 10~20개씩 깃털처럼 마주나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은 둥글다. 가을에 갈색, 붉은색 단풍이 든다.

 

 

 

 

 

하늘 공원의 메타세쿼이아 열매로 버섯 위에

떨어진 것을 그대로 담아 보았는데 열매자루가 길다.

열매 비교 사진으로 올려 보는데 아래 낙우송

열매는 잎자루가 거의 없는 것으로도 구분이 된다.

 

 

 

 

아래는 5월의 포천국립수목원의 낙우송이다.

 

 

 

 

 

5월의 포천 국립수목원의 낙우송으로 메타세쿼이아는

위로 솟으면서 자라는 모습인데 개인적으로

낙우송은 수형이 옆으로 퍼지면서 자라는 느낌을 준다.



 

 

 

낙우송 둥근 솔방울 열매는 공 모양으로 

열매 자루가 거의 없다. 열매는 9월에 익는다.

씨는 삼각형으로 모서리마다 날개가 있다.

 

 

 

 

2월의 홍릉수목원 낙우송 

 

 

 

낙우송 열매를 물고 가는 청서 한 마리

 

 

 

청서 한 마리 낙우송 열매를

열심히 먹고 있는데 무슨 맛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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