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열매
나무껍질은 가늘며 회갈색을 띤다.
오미자.
오미자 열매로 장과 인데 여러 개의 포도송이 모양으로
달리며 밑으로 쳐진다. 8~9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1~2개의 씨가 들어 있으며 신맛이 강하고, 건조하면
진홍색을 띤 검은색으로 쭈그러진 모습을 하는데
한약재로 쓴다. 때로는 오미자차로 마시기도 한다.
열매의 맛이 5가지라 하여 오미자(五味子)라 한다.
오미자로 길이는 6~9m이고
산에서 자라는데 다른 물체를 감고 오른다.
아래는 5월의 오미자 꽃이다.
5월의 오미자 꽃
5월의 오미자 꽃으로 암수딴그루인데 어린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꽃자루에 작은 종 모양의
꽃이 여러 개가 모여서 아래로 늘어지는데
꽃덮이조각은 6~9개이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많다.
아래는 7월의 오미자 열매다.
산에서 자라는데 줄기가 다른 나무를 타고 오른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의
달걀형으로 가장자리는 자은 치아 모양의 톱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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