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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생식물

애기부들(부들과), 부들(부들과)

by 나리* 2024. 8. 1.

 

지난 일요일 산행팀이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행과 함께

행동하면서 사진까지 하려니 어디서나 늘 혼자 분주한데,

길 지나며 멀리서 담으면서 당연히 부들로 알고 있었건만

사진까지 흐려 의심치 않았는데 자세히 살피던 중

뒤늦게 애기부들로 결론을 내리고 올리게 된다. 

 

 

애기부들로 줄기 끝에 수꽃이삭이 달리고

그 아래 조금 떨어져 간격을 두고 암꽃이삭이 달려

줄기 끝에 수꽃이삭이 달리고 바로 아래 붙어서

암꽃이삭이  달리는 부들과 쉽게 구분할 수가 있다.

 

 

 

 

 

 

애기부들

 

 

 

 

 

 

 

 

 

 

 

 

 

 

애기부들

 

 

 

 

 

애기부들

 

 

 

애기부들

 

 

 

애기부들

 

 

 

애기부들

 

 

 

 

애기부들

 

 

 

 

애기부들이 무리 지어 자라는데

한낮 무더위에 지쳐 물속에 있는

애기부들이 부럽기까지 하다.

 

 

 

 

애기부들 풍경

 

 

 

 

애기부들로 연못이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둥근 줄기는 1~1.5m 정도로 곧게 무리 지어 자란다.

줄기에 어긋나는 칼 모양의 잎은 밑 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아래는 부들이다.

 

 

부들

 

 

 

 

부들로 연못이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1~1.5m 정도로 곧게 자라며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무리 지어 자라며 줄기에 어긋나는 칼 모양의 잎은 밑 부분이

줄기를 둘러싼다. 물에서 살지만 잎과 줄기는 물 밖으로 드러난다.

꽃은 6~7월에 줄기 끝에 수꽃이삭이 달리고  바로 아래 붙어서

암꽃이삭이 달린다. 그러나 애기부들은 줄기 끝에 수꽃이삭이 달리고

어느 정도 간격을 두고 원통형 적갈색 암꽃이삭이 달리는 것으로

구분이 된다. 잎이 부들부들 부드러워 '부들'이라고 한다.

 

 

 

 

12월의 부들 겨울나기

 

 

12월의 또 다른 부들의 겨울나는 모습

 

 

 

아래는 남한강변 물의정원이 자라는 곳 

 

 

 

6월 남한강변 물의정원의 부들이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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