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반 그늘진 곳의 계곡 바위 등에 붙어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8~20cm로 잎은
밑부분보다 약간 위에 1장의 긴 타원형 잎이 달린다.
잎은 털이 없으며 밑부분이 약간 줄기를 감싼다.
흔한 대사초와는 달리 귀한 병아리난초와 함께 있어
병아리난초 잎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대사초는 다른 식물이다.
아래는 6월의 병아리난초다.
병아리나초로 꽃은 6~7월에 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3~15개의 연한 홍자색 꽃이
한쪽을 향해 핀다. 입술 꽃잎은 3갈래로 갈라져 있다.
병아리난초
6월의 병아리난초로 군락을 이루고 있다.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달맞이꽃(바늘꽃과) (0) | 2024.07.16 |
---|---|
십자고사리(면마과) (0) | 2024.07.13 |
속단(꿀풀과) (0) | 2024.07.12 |
구슬이끼(구슬이끼과) (2) | 2024.07.12 |
솔나물 (꼭두서니과) (2) | 2024.07.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