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바닷가나 산지의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굵은 뿌리에서 여러 대의 줄기가
모여나 10~30cm 높이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며
거꾸로 된 달걀형으로 잎은 퉁퉁한 다육질이다.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줄기 끝의 취산꽃차례에 자잘한 노란색 꽃이
모여 달려 전체적으로 편평하게 큰 꽃송이를 이룬다.
기린초 근생엽으로 뿌리에서 많이 올라오는데
아랫부분은 붉은색을 띠고 윗부분에서는 녹색을 띤다.
3월의 기린초 근생엽으로
갈라산 등산길에서 마주한 모습이다.
기린초에 호리꽃등에 두 마리 찾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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