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좁쌀풀로 빛이 잘 드는 습기가 있는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30~40cm로 곧게 자라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줄기에 두장씩 마주나거나 3~4장씩 돌려나기도 한다.
7월의 좁쌀풀 꽃
7월의 선자령 좁쌀풀 꽃이다.
꽃은 6~8월에 줄기 윗부분의 원추꽃차례에
노란색 꽃이 달리는데 꽃잎은 5장이다.
9월의 좁쌀풀인데 둥근 열매는 삭과로
끝에 암술대가 붙어 있다.
아래는 7월의 참좁쌀풀이다.
참좁쌀풀 꽃
7월의 참좁쌀풀로 꽃은 6~7월에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노란색 꽃이 피는데 안쪽에
붉은색 무늬가 있어 좁쌀풀과 구분이 된다.
중부 이북의 깊은 산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햇볕이 잘 드는 습지 또는 냇가에서 자란다.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개체 수가 많지 않은 것 같다.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백미꽃(박주가리과), 붉은색 선백미꽃(박주가리과) (2) | 2024.06.21 |
---|---|
큰물칭개나물(현삼과) (0) | 2024.06.21 |
삿갓나물(백합과), 우산나물(백합과) 꽃과열매 (0) | 2024.06.20 |
옥잠난초(난초과) (1) | 2024.06.19 |
바위취(범의귀과) (0) | 2024.06.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