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모양의 잎은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털 같은 잔 톱니가 규칙적으로 나 있다.
꽃이 조금 시들어 아쉽다.
삼지구엽초
아래는 자연산 삼지구엽초다.
잎이 3개씩 2회
갈라지므로 삼지구엽초라 한다.
자연에서 자라는 야생 삼지구엽초 모습이다.
산의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20~30cm 높이로 자란다. 꽃은 4~5월에
원줄기 끝의 연 노란색 꽃이 밑을 향해 달린다.
요즘은 야생에서 이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운 좋게 꽃 피운 모습을 보게 되어 반갑다.
약제로 알려지면서 무분별한 체취로 인해 개체 수가 줄어
지금은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약(미나리아재비과) 꽃과 열매, 모란(목단) 꽃과 열매 (2) | 2024.05.19 |
---|---|
갯개미자리(석죽과) 꽃과 열매 (4) | 2024.05.13 |
두루미천남성(천남성과) 꽃과 열매, 천남성(천남성과) 꽃과 열매 큰천남성(천남성과) (0) | 2024.05.11 |
금난초(난초과) (0) | 2024.05.11 |
새우난초((난초과) (0) | 2024.05.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