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해살이풀로 태백바람꽃은 처음 발견한 장소가
태백산으로 바람꽃 종류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회리바람꽃을 닮아 구분이 쉽지 않은데 회리바람꽃은
꽃받침잎이 완전히 뒤로 젖혀지며 연노란색인데
태백바람꽃은 꽃받침잎이 회리바람꽃처럼 완전히
뒤로 젖혀지지 않고 노란색을 띤 흰색 꽃이 핀다. 또 비슷한
들바람꽃은 꽃받침잎이 뒤로 젖혀지지 않고 수평으로
펴지는 것으로 어느 정도 구분이 되지 않을까 싶다.
아래는 회리바람꽃이다.
회리바람꽃으로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
연노란색 꽃이 피는데 꽃받침은 뒤로 완전히 젖혀진다.
아래는 들바람꽃이다.
들바람꽃
들바람꽃으로 4월에 꽃줄기 끝에 1송이씩 흰색으로 피는데
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5장의 꽃받침잎으로 타원형이다.
회리바람꽃이나 태백바람꽃처럼 꽃받침잎이
뒤로 젖혀지지 않고 수평으로 펴지는 것으로 구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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