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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꽃)들과의 만남

개암나무(자작나무과), 난티잎개암나무(자작나무과)

by 나리* 2024. 5. 2.

 

 

 

 

개암나무 잎으로 어릴 때는 자주색 무늬가 있는데

차츰 없어진다. 6~7쌍의 측맥이 있고 뒷면에 잔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형 또는 거구로 된 달걀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뚜렷하지 않은 결각과 잔톱니가 있다.

 

 

 

 

 

 

 

개암나무

 

 

 

개암나무로 어린 가지에 억센 털이 있다.

물개암나무와 참개암나무 어린 가지에는

대체로 부드러운 털이 있어 구분이 된다.

 

 

 

 

 3월의 개암나무로 암수한그루인데 가지에

억센 털이 있으며 붉은색 암꽃이삭은

10여 개의 암술대가 나오며 수꽃이삭은

가지 끝에 2~5개가 꼬리 모양으로 아래로

늘어진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핀다.

 

 

 

 

 

 

개암나무 수피로 회갈색이다.

 

 

 

5월의 개암나무 숙성하지 않은 열매

 

 

 

 

개암나무 열매

 

 

 

 

개암나무 열매로 10월에 갈색으로 익는

견과 열매는 '개암'이라 하며 껍질을 까서

날로 먹을 수 있다. 또 기름을 짜서 먹기도 한다.

암꽃은 수정이 끝나면 2개의 포가

잎처럼 열매를 감싸는데 포에는 결각이 있다.

 

 

 

 

아래는 난티잎개암나무다.

 

 

 

 

 

 

 

난티잎개암나무로 개암나무와 비슷하기는

하지만 난티나무 잎처럼 잎 끝이 편평하게

잘라진 모습에 주맥 끝 가운데만 뾰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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