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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조개나물(꿀풀과)

by 나리* 2024. 4. 28.

 

이리 갈까 저리 갈까 망설이다  택한 곳, 어느 산소 주변 조개나물과

제비꽃이 군락을 이루고 애기풀도 함께 만나는 개인적으로는 운 수 좋은 날!

혼자 탄성 연발하며 이들과 눈맞춤하며 한 자리에 오래 머물게 된다.  

 

 

 

 

 

 

 

 

 

 

 

조개나물과 제비꽃

 

 

조개나물

 

 

 

조개나물이 앞줄에 서고 제비꽃이 뒤쪽에서

군락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조개나물도 군데군데 자리를 차지한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모양으로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잎겨드랑이에 입술 모양의

자주색 꽃이 층층으로 돌려가며 핀다. 꽃이 흰색인

'흰조개나물'과 붉은색인 '붉은조개나물이' 있다.

 

 

 

 

 

 

조개나물과  제비꽃

 

 

 

 

 

 

 

 

 

가운데 조개나물과 애기풀

 

 

 

 

 

조개나물과 제비꽃이 군락을 이룬다. 

 

 

 

 

애기풀과 조개나물

 

 

 

조개나물

 

 

 

조개나물과 애기풀

 

 

 

주로 들이나 산의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특히 할미꽃, 애기풀과 더불어

무덤 주변에서 많이 자란다. 이날도 우연히 들린 곳에

비록 할미꽃은 없었지만, 대신 제비꽃이 군락을 이루고

조개나물과 애기풀을 오랜만에 만나게 된다.

줄기는 곧게 서며 긴 흰털이 빽빽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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