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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제비꽃(제비꽃과)

by 나리* 2024. 4. 28.

 

 

꽃은 짙은 자주색으로 옆을 향해 핀다. 

 제비가 올 때쯤 꽃이 피어서

'제비꽃'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제비꽃이 조개나물과 함께 군락을 이룬다.

이런 분위기는 흔치 않다.

 

 

 

 

 

 

제비꽃이 군락을 이룬 곳에 

중간중간 조개나물이 공존하고 있다.

 

 

 

 

 

그림자가 있긴 하지만 제비꽃도 이처럼 넓게

군락을 이루는 것은 흔치 않은데 주변에는

조개나물이 군데군데 널려 있고 제비꽃마저

군락을 이룬 모습에 탄성이 절로 난다.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고 처음이자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한 곳에서 오래 머물게 된다.

 

 

 

 

 

 

 

 

 

 

 

 

 

 

앞쪽 조개나물 한 녀석도 끼어 달란다. ㅎㅎ

제비꽃도 수십 종류가 있지만, 대부분 통칭해서

비슷하면 제비꽃으로 부르게 되는데 엄연히

고유명을 다 갖고 있다는 사실, 야생화를 접한 지

오래되었지만 또한 즉석에서 구분 지어 부르기는

쉽지 않아 머리 아픈 제비꽃들이다. 양지쪽

풀밭에서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없으며

뿌리에서 잎이 모여 나 옆으로 비스듬히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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