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꽃 피울 준비 단계다.
꽃이 피기 시작하고 있다.
잎들도 서서히 열리기 시작한다.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깊은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독풀뿌리'라고도 한다.
독성이 있어 진통제와 진경제 원료로 쓰이는데
잘 못 먹으면 미치광이가 된다 하여 '미치광이풀'이라고 한다.
비슷한 종으로 '노랑미치광이풀'도 있다. 높이는 30~60cm로
줄기는 곧게 서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꽃은 4~5월에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짙은 자주색의
종 모양의 꽃이 1개씩 달리며 밑으로 처지는데
끝이 얕게 갈라진다. 꽃받침은 5개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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