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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꽃)들과의 만남

신갈나무 도토리 새싹 틔우기 등 신갈나무 꽃과 열매

by 나리* 2024. 3. 18.

 

 

 

 

 

 

수락산 산행 길에 만난  도토리 열매로 다행히

다람쥐들의 먹이가 되지 않고 용케 살아남아

 싹을 내리고 있다. 주변에는 신갈나무들이 대부분으로 

당연 신갈나무 열매임을 부인하지 않는다.

 

 

아래는 어느 해 4월 청계산 야생화 탐사에서 붉은색으로 변한 도토리 열매가

제법 그럴듯하게 새싹을 내고 있다. 이런 모습은 처음인데 튼튼하게

새싹을 틔어 주변의 다른 나무들처럼 건강하게 잘 자라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별일 없는 한 지금쯤은 못 알아볼 정도로 잘 자라고 있지 않을까 싶다.

 

 

 

 

 

 

 

 

도토리가 새싹을 틔우는데 이처럼 붉은색으로

변하는 현상은 뭘까 새삼 궁금해진다.

 

 

 

아래는 신갈나무다.

 

 

신갈나무 겨울 눈으로 달걀형이며

잎자국은 반달 모양이며 잔가지에도 털이 없다.

 

 

 

 

 

겨울나는 신갈나무로

잎을 겨우내 그대로 달고 있다.

 

 

 

 

 

신갈나무 바짝 마른 잎이 그대로 나무에

매달려 겨울을 나고 있다. 잎 끝이 둥그스름한

떡갈나무 잎과는 달리 신갈나무 잎 끝은 뾰족하다.

 

 

 

 

 

전망 좋은 곳 신갈나무

도심을 내려다본다.

 

 

 

 

 

신갈나무 겨울눈이 달렸는데

가지도 함께 담아 본다.

 

 

 

 

 

등산로 옆 신갈나무로 밑동에서부터 

6갈래로 가지가 갈라진 모습이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세로로 갈라진다.

밑동에서부터 가지가 갈라져 6둥이가 된다.

 

 

 

 

 

4월의 신갈나무 꽃으로 암수한그루로

꽃과 잎이 함께 피는데 수꽃이삭이 어린 가지 기부의

잎겨드랑이에서 밑으로 길게 늘어진 모습이다.

 

 

 

 

열매는 단단한 껍질이 있고 도토리깍정이 겉면은

비늘 조각이 기와처럼 포개져 열매에 절반 정도 덮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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