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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갯버들(버드나무과)과 오목눈이

by 나리* 2024. 2. 24.

 

 

겨우내 메마른 잎이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매달려 있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갯버들에 오목눈이

 

 

 

 

 

갯버들 가지를 찾은 반가운

오목눈이 한 마리 도도하게

당돌한 자태를 취하고 있다.

 

 

 

 

 

 

 

 

갯버들 

 

 

 

 

3월의 갯버들

 

 

 

 

3월의 갯버들 수꽃인데 이삭꽃차례로 길게 늘어진다.

암수딴그루로 이른 봄 잎보다 먼저 묵은 가지에 꽃이 핀다.

기다란 꽃이삭을 흔히 '버들강아지'라 부르는데

처음에는 붉은색이나 점차 붉은빛이 도는 노란색으로 변한다.

(꽃밥이 붉은색에서 점차 노란색으로 변해가는 모습)

 

 

 

 

 

갯버들 수꽃과 함께 잎들이 나오고 있다.

 

 

 

 

3월의 갯버들로 뿌리 부근에서 가지가 많이 난다.

일 년생 가지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3월의 갯버들 암꽃으로 꽃대축에 털이 있고

긴 타원형으로 털이 있으며 꿀샘은

1개로 붉은색이다. 암술머리는 4개며

씨방에 긴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 된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4월의 갯버들 수꽃으로 지고 있다.

 

 

 

 

4월의 갯버들 열매로 긴 원통형이다.

 

 

 

 

4월의 갯버들 열매

 

 

 

 

5월의 갯버들이다. 묵은 잎을 달고 있다.

 

 

 

 

꽃눈을 싸고 있던 갈색 비늘조각잎이 

꽃 위에 그대로 달려 있다.

 

 

 

 

갯버들 겨울 풍경

 

 

 

 

12월의 갯버들로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눈 내린 곳 하천변 1월의 갯버들로 

산골짜기나 물가에서 자라며 내한성이 강하고

오리나무, 키버들과 함께 서식한다.

낙엽활엽관목으로 높이는 1~2m로 어린 가지는

노란빛이 도는 녹색으로 털이 있으나 곧 없어진다.

 

 

 

 

3월의 수리산 계곡의

갯버들로 열매를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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