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살이풀로 열대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이다.
열매가 4갈래로 갈라지는 중이다.
한해살이풀로 줄기는 자줏빛이며 1~2m 정도로 자란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며 가장자리에
고르지 않은 톱니가 있다. 열매는 위를 향해 달리고
익으면 4갈래로 갈라지며 검은색 종자가 나온다.
독말풀 열매
9월의 독말풀 꽃으로
8~9월에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나팔꽃 모양의 연한 자주색 꽃이 핀다.
2월의 안양천 열매로 독말풀인지
흰독말풀인지는 줄기도 빛이 바래고
잎과 꽃도 없어 정확한 동정은 할 수 없다.
열매가 위를 향한 것을 보면
털독말풀 열매는 아닌 것이 확실하다.
흰독말풀과, 독말풀 둘 중의 열매가 아닐까 싶다.
아래는 털독말풀이다.
10월의 털독말풀 꽃으로 한해살이풀이다.
독말풀과 흰독말풀과는 다르게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고 잎은 부드러우며 줄기와 함께
잎 뒷면에 미세한 털이 많다. 꽃은 8~9월에
잎겨드랑이에 1개씩 피는데 꽃부리는 흰색이며
밤에 꽃이 핀다. 일본에서 귀화한 식물로 우리나라에는
1994년 10월에 29일 난지도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8월의 털독말풀 열매로 둥글며
3~4cm 정도로 아래로 늘어지며
길이가 같은 가시가 있다.
속의 씨는 편평하며 갈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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