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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동물, 새, 물고기

앵무새의 사랑

by 나리* 2024. 1. 30.

 

 

 

 

 

 

 

 

 

 

 

 

 

 

 

 

 

 

 

 

 

앵무새들이 나름 사랑 표현을 하는 장면이다.

옆에 홀로 있는 앵무새의 마음은 어떤 기분일까?

노란색 앵무새는 바람둥이인가? 앵무새는 일부일처제라는데

짝을 바꿔가며 애정 표현을 하고 있다.

넓은 공간을 훨훨 날아다녀야 하는 앵무새가

멀리 날아다니지 못하도록 날개 일부를 절단당하고

좁은 공간에 갇혀 살아가는 현실이 안타깝고 가엾지만 

그 속에서도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의 여유가 있어 그나마 다행이랄까.

 

'앵무새'하면 부리가 굵고 단단한 것이 특징이고

머리가 좋아 사람 말소리를 따라 하는 것으로 다들 알고 있다.

조류의 일종으로 주로 열대 지방에 분포하는데

종류가 다양하며 몸의 색 또한 다양하다.

한반도에는 자생하지 않지만  아마존 지역에만 20종이 살고 있고

일부일처제로 식성은 과일과 씨앗 곤충을 먹는 초식 위주의

잡식성이지만 때로는 작은 동물이 먹이가 되기도 한다.

앵무새라고 다 사람말을 따라 하는 것은 아니고

따라 하지 못하는 종이 더 많다고 한다. 앵무새 외에도 

사람말을 흉내 내는 새들이 몇 종 있는데 구관조가 대표적이며

한두 마디 정도 사람말을 흉내 낼 수 있는 까마귀, 물가치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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