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양버즘나무(버즘나무과)와 까치집

by 나리* 2024. 1. 21.

 

 

 

 

 

 

양버즘나무에 까치가

튼튼하게 2층 집을 지어 놓았다.

 

 

 

 

 

양버즘나무

 

 

 

4월의 양버즘나무 새잎이 니오고 있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4~5월에 암꽃과 수꽃이

수상꽃차례에 공 모양의 꽃을 피운다.

수꽃은 어두운 적색으로 가지 옆에 달리고, 

암꽃은 연한 녹색으로 가지 끝에 달린다.

꽃받침은 비늘모양으로 3~6개이다.

 

 

 

 

 

4월의 양버즘나무로

새잎이 제법 모양을 갖추고 있다.

묵은 열매를 달고 있다.

 

 

 

 

잎은 마주나며 넓은 난영으로 3~5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드문드문 톱니가 있다.

 

 

 

 

 

동그란 열매는 단단하며 겨울에도 남아 있다.

열매 표면이 뾰족하기 때문에 돌기가 많은 것처럼 보인다.

열매는 둥글고 가지 끝에서 1~2개가 달리고

9~10월에 익으며 지름은 3cm 정도다.

버즘나무와는 달리 열매가 1-2개씩 달린다.

세로가 가로보다 긴 것으로 구분이 된다.

버즘나무는 열매가 3개 이상 달리고 잎이 깊게 갈라진다.

 

 

 

 

 

양버즘나무 열매 겨울나기

 

 

 

 

버즘나무가 있는 겨울 풍경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로

가로수나 관상수로 심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