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 겉면은 수분이 없어
쭈굴쭈굴한 모습을 보인다.
타원형 열매는 연녹색을 띠며
껍질이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나무껍질은 어두운 자갈색이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달걀형으로 끝이 뾰족하거나
가장자리에 치아 모양의 톱니가 약간 있거나 없다.
조롱조롱 매달린 때죽나무 열매로
열매껍질이 갈라진 모습을 보인다.
아래는 5월의 때죽나무 꽃
5월의 때죽나무 꽃으로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에
흰색 꽃이 2~5개씩 종 모양으로 밑을 향해 달린다.
때죽나무 꽃
5월의 때죽나무 꽃
때죽나무 일찌감치 꽃을 피웠다가 수정을 끝내고
꽃송이를 통째 떨어뜨린 뒤 암술대만
삐죽 남은 모습이 할 일 다 했다는 듯한 모습이다.
때죽납작진딧물 충영(벌레집)
때죽나무 열매
8월의 때죽나무 열매로 달걀형 모양이며
9월에 익는데 껍질이 벌어지면서
종자가 나오는데 새들의 먹이도 된다.
8월 말의 관악산 때죽나무 열매로 계곡이라서인지
일찌감치 잎은 거의 다 떨어지고 위의 다른 때죽나무
꽃들과는 달리 열매만 듬성듬성 남아 있는 상태다.
10월의 열매
2월의 때죽나무 열매
2월의 때죽나무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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