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나무 열매를 달고 있다.
9월의 제왕산 옻나무
알록달록 단풍 들기 시작한다.
옻나무 잔가지와 눈, 새잎이 나오고 있다.
묵은 가지에는 잔털이 없다.
옻나무 새순 나오는 모습
꽃이 지고 열매를 맺기 시작한다.
옻나무로 작은 잎은 9~11개로
달걀형이며 털이 없다.
옻나무 열매로 동글납작한 열매는
개옻나무 열매와는 달리 털이 없이 매끈하고 광택이 있다.
옻나무에는 유독 물질인 우루시올(Urushiol)이 있어
옻을 오르게도 한다. 옻칠을 약재로 쓰기도 하고
옻닭 등 약초로 쓰임새가 많아서인지 자연에서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더 반갑다, 옻나무의 수액을 '옻'이라 하여
전통 옻칠의 원료로 쓴다. 다행히 여태 옻을 탄 적 없었으니
앞으로 옻나무를 더 자세히 들여다볼 기회가 생긴다면
더 적극적으로 관찰해 보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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