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처럼 보이는 것은 포로
그 안에 들어 있는 곳은 매우 작아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으로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광택이 있다.
남아메리카 원산으로 줄기에 가시가 있다.
꽃은 4월에서 11월까지 한 겨울만 빼고 연중 꽃이 피는
덩굴성 관목으로 꽃색은 노란색, 흰색, 빨간색, 분홍색 등 다양하다.
오래전 한 때 살던 집에 이 꽃이 담벼락을 넓게 차지
한 철만 빼고는 거의 연중 활짝 꽃을 피워 아름답다.
줄기가 뻗을 때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지만
그래서 개인적으로 더 정감이 가는 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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