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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능소화(능소화과) 꽃과 열매

by 나리* 2023. 7. 6.

 

 

 

수술 4개 중 2개는 길고, 암술은 1개인데

주걱 모양으로 넓어진 암술머리는 2개로 갈라진다. 

 

 

 

 

 

 

 

 

나팔 모양의 꽃은 색상이 화려하고 귀해서였을까?

옛날에는 양반꽃이라 부르며 양반집 마당에만 심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관상수로 심어 어디서나 흔하게 꽃을 볼 수 있다..

 

 

 

 

능소화로 줄기에서 공기뿌리가 나와

다른 물체를 잡고 자라는데 길이는 10m쯤 된다. 

이제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데

활짝 꽃을 피우면 지나는 사람들 시선을 사로잡을 것 같다.

 

 

 

빗물 머금은 화려한

꽃잎이 매우 매혹적이다.

 

 

 

 

 

 

 

꽃은 7~8월에 새로 난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에

노란빛이 도는 붉은색 꽃이 달리는데 안쪽은 주황색이다.

암술은 1개 수술은 4개로 그중 2개는 길다.

화관은 깔때기와 비슷한 종 모양이다.

 

 

 

도심 어느 아파트 단지 담벼락을

가득 매운 능소화사람들 발길을 가볍게 해 준다.

 

 

 

 

능소화 열매

 

 

 

 

능소화 삭과 열매는 네모지며 끝이

둔하고 세로로 벗겨지며 10월에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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