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해변가 모래땅에 군락을 이룬 갯그령으로
여러해살이풀이다. 모래의 이동이 심한 곳에서
뿌리줄기가 모래 속에서 옆으로 뻗으며 잔뿌리를 길게 내려
모래의 이동을 막아 주는 역할을 간접적으로 해주지 않나 싶다.
아래는 통보리사초다.
갯메꽃과 나란히 있는 통보리사초
통보리사초로 모래땅에서 무리 지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
원통형의 꽃이삭이 달린다. 뿌리는 길게 뻗고
줄기는 곧게 서며 매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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