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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아그배나무(물푸레나무과) 열매와 이팝나무(물푸레나무과) 꽃과 열매

by 나리* 2023. 6. 13.

 

 

아그배나무 열매로 끝에 꽃받침자국이 남아 있다.

 

 

 

 

 

 

아그배나무 

 

 

아래는 이팝나무다.

 

 

 

 

이팝나무로 얼마 전까지 마치 쌀밥을 연상케 하듯

흰색 꽃이 흐드러지게 피더니 어느 순간 

푸르른 열매가 달려 있다.

초파일 즈음하여 지방 가는 길 잠시 후계소에 들려  

주변에 있는 이팝나무 열매를 담아 오게 된다.

 

 

 

 

 

 

 

 

 

 

 

 

 

 

 

 

 

 

어린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흰색 꽃이

모여 피는데 꽃잎은 4개로 가늘게 갈라진다.

수꽃은 2개의 수술만 있고, 

암꽃은 1개의 암술과 2개의 수술이 있다.

 

 

 

 

달리는 차창밖 풍경으로 5월 초, 

고속도로변 이팝나무 마치 눈이라도 내린 듯

흰색 꽃을 흐드러지게 피우고 있다.

 

 

 

 

 

 

 

타원형 핵과 열매는 9~10월에 

짙은 검은색으로 익는다.

 

 

 

 

12월의 이팝나무

 

 

 

하천 변 가로수로 심어진 이팝나무,

고운 빛깔로 단풍 든 모습이 아름다운데 

주변 가을꽃들과 땅에 떨어진

이팝나무 잎들과의 조화가 시선을 끈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져 얇게 벗겨진다.

세계적인 희귀종이라지만 요즘은 

관상수나 가로수로 심어져 오히려 흔하게

어디서든 흔하게 이들 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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