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연은 내 친구
나들이방(풍경등...)

대구 갓바위로 진정마을 어느 빈 집

by 나리* 2023. 5. 30.

언제부터인가 빈 집으로 남겨진 곳으로 

썰렁하다기보다는 왠지 정감이 가고

자꾸만 기웃거리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주인이 드나드는 흔적은 있는 것 같은데 

이제는 고양이들이 주인인 듯하다.

누가 살 든 잘 살아 주기만을 바랄 뿐이다.

 

 

 

뜰 안 텃밭에 가지, 파, 옥수수 심어진 것을 보면

가끔은 주인이 들리는 것 같다. 한편에 작약도 있다.

 

 

 

살구나무에 살구가 탐스럽게 달려 있다.

 

 

 

 

큰 키 자랑하는 살구나무

 

 

 

살구나무

 

 

 

이끼 종류

 

 

 

허물어져 가는 지붕 위에는

기와장이 올려져 있고

노란색 이끼 종류가 자리를 지킨다.

 

 

 

이끼 종류로 담 위에도 

마치 스프레이를 뿌려 놓은 듯하다.

 

 

 

빈 집의 진입로에는 대나무가 무성하다.

 

 

 

 

음나무는 몸살 중

 

 

 

슬레이 지붕 위의 고욤나무에는 

꽃들이 피고 지고를 반복하는 중이다. 

 

 

 

지붕 위 고욤나무 꽃이 떨어져 있다.

 

 

 

 

고욤나무

 

 

 

어미 고양이

 

 

새끼 고양이

 

 

 

 

 

 

 

남의 집에 나들이 나온 고양이

염치는 있나 보다. 눈치를 본다.

 

 

 

 

 

 

 

어미 고양이 젖물리며 육아 중, 

아기 고양이들 건강하게

잘 자라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빈 집 지키는 어미 고양이

 

 

 

작약

 

 

작약

 

 

아기 고양이들 아빠가 아닐까 싶다.

 

 

주인 없는 집에 고양이들 천국

 

 

오랜만에 보는 기와지붕

 

 

 

참죽나무

 

 

 

 

참죽나무

 

 

 

 

대나무

 

 

 

 

대나무

 

 

 

대나무

 

 

 

가죽나무 꽃을 피우고 있다.

 

 

가죽나무 

 

 

 

마치 버섯 같은 이끼로 

정확한 이름은 알 수 없다.

 

 

 

집 뒤뜰에는 머위가 심어져 있다.

 

 

 

 

 

 

울릉도취나물

 

 

 

울릉도취나물

 

 

 

작약

 

 

 

작약

 

 

 

작약과 둥굴레

 

 

산수유 열매

 

 

산수유 열매

 

 

 

산수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