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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찔레꽃(장미과) 꽃과 열매

by 나리* 2023. 5. 25.

 

 

 

 

 

 

 

 

 

 

 

아래의 일반 찔레꽃과는 달리 꽃이 질 때쯤

드물게 이처럼 연분홍색을  띠고 있다.

꽃 색이 다르지만 별도의 학명은 없는 듯하다.

 

 

 

 

 

 

 

 

 

 

 

 

 

 

 

 

꽃은 어린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흰색 또는 연분홍색 꽃이 피는데 멀리서도

찔레꽃 향기를 느낄 수 있다.

 

 

 

 

5월 찔레꽃으로 흰색 또는

드물게 연한 분홍색으로 피기도 한다.

수술은 많고 암술대는 여러 개가

하나로 융합되어 

수술보다 약간 짧거나 길다.

 

 

 

 

 

찔레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찔레꽃하면 어릴 적 추억이 많은 것으로

친근한 찔레꽃이기도 한데 

봄이 되면 새순 올라온 것을 잘라 껍질 벗겨  먹기도 했으며

그러자니 가시에 찔린 경험들도 한두 번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더 지나칠 수 없는 찔레꽃이기도 하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으로

작은 잎은 5~9개며

 타원형 또는 거꾸로 된 달걀형으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잎이 붉게 물 든 단풍나무를 배경으로 담아 본다.

 

 

 

 

11월의 찔레꽃 열매

 

 

 

 

나무껍질은 흑자색으로 날카로운 가시가 많다.

 길게 자라면 아래와 같이 가지가 밑으로 쳐진다.

 

 

 

12월 찔레꽃 풍경

 

 

 

 

12월의 찔레꽃 풍경

 

 

 

 

하천변 관상수로 심어진

1월의 찔레꽃으로

겨울에도 열매를 달고 있다. 

 

 

 

 

 

1월의 찔레꽃 열매 오로시 눈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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