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키버들/고리버들(버드나무과)

by 나리* 2023. 4. 26.

 

 

 

 

 

 

어린가 지는 연한 황갈색이다.

겨울 눈은 타원형이며 황갈색이다.

 

 

 

 

 

 

 

 

 

 

 

 

 

 

대부분의 버드나무 종류가 잎이 어긋나지만

키버들, 개키버들, 당키버들 등 키버들 종류는

마주나는 잎으로 다른 종류와 구분이 된다.

처음에는 갯버들인 줄 알았지만 잎이 마주나 있다.

잎은 좁은 피침형으로 잎 뒤면은 분백색이며

한 나무에 마주나는 잎과 어긋나는 잎이 함께 있다.

 

 

 

 

 

 

키버들은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한반도 고유종으로

들이나 물가에서 자란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하천, 계곡 주변, 버려진 논 등에 

비옥하고 습한 곳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지만,

특별히 관심 두지 않아서인지 처음으로 만나지 않나 싶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잎보다 먼저 핀다.

키는 2~3m 정도로 사람키보다 조금 더 크게 자라는데

베면 다시 그 자리에 새로운 줄기가 나온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