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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황매화(장미과), 죽단화(장미과)

by 나리* 2023. 4. 25.

 

겹꽃이 아닌 황매화인데 가지 끝에 잎과 같이 핀다.

개화 기간이 길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다.

수술은 많으며 암술대와 길이가 비슷하다.

죽단화는 황매화에 비해 꽃이 화려해서인지

관상용으로 많이 심어 흔하게 볼 수 있다.

요즘 보이는 것은 대부분 죽단화인데

황매화로 이름표가 붙어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황매화로 어린 가지는 녹색이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긴 달걀형으로 끝이 길게

뾰족하고 잎 가장자리에 결각 모양의

겹톱니가 있으며 잎맥이 오목하게 들어간다.

 

 

 

아래는 겹꽃이 피는 죽단화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으로 끝이 길게 뾰족하다.

가장자리에 결각 모양의 겹톱니가 있으며

잎맥이 오목하게 들어간다. 뒷면 맥 위에 털이 난다.

 

 

 

 

 

 

죽단화로 겹꽃이 핀다.

황매화의 변종으로 정원수로 많이 심는다.

꽃은 4~5월에 노란색 겹꽃이

가지 끝에 잎과 함께 핀다. 원산지는 일본이다.

높이는 2m 정도로 자라며, 열매는 거의 맺지 않는다.

꽃이 황매화보다 더 탐스러워서인지

대부분 정원수로 황매화를 많이 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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