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연은 내 친구
곤충, 거미

애호랑나비(호랑나비과)

by 나리* 2023. 4. 25.

 

 

 

 

 

 

4월의 애호랑나비로

얼룩무늬는 보호색 역할을 하며

어른벌레는 4~5월 중순에 한 번 나타난다.

수컷은 암컷에게 교미 주머니를 만들어 주어

다른 수컷과는 짝짓기 하지 못하게 한다.

암컷은 먹이식물인 족도리풀, 개족도리풀의 잎에

12~20개의 알을 낳는다.

호랑나비와는 달리 한차례 나타나서인지

쉽게 눈에 띄지 않은 것 같다.

 

 

아래는 5월의 애호랑나비로

얼레지 꽃의 꿀을 빨고 있다.

 

 

 

 

진달래 꽃에 앉아 꿀을 빨고 있다.

애벌레로 겨울을 나며 이른 봄

주로 얼레지나 진달래 등의 꽃에 꿀을 빨아먹는다

 

한반도에서는 제주도와 울릉도를 제외한

지역에 폭넓게 분포한다. 

노란색과 검은색 줄무늬가 호랑나비를 닮은 것 같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