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깃꼴겹잎으로 끝쪽의 잎이
다른 잎보다 2배 이상 큰 것으로 구분이 된다.
논밭이나 하천 근처 습지에서 무더기로 10~30cm 정도로 자라는데
줄기는 갈색을 띠며 털리 많으나 습지나 응달에서는
녹색으로 털이 없다. 밑에서부터 가지가 갈라져 퍼진다.
4~5월 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십자 모양의 흰색 꽃이 달린다.
하천 건너편 멀리서 군락을 이루고 있는 황새냉이다.
1월의 황새냉이 근생엽으로
끝쪽의 잎이 두 배이상 더 크다.
1월의 황새냉이 근생엽
왼쪽 표주박이끼와 오른쪽 황새냉이
원형맨홀 끝에 사이좋게 동거 중이다.
얼마 전 위의 사진 속 표주박이끼와 동거 중인
황새냉이 도로 하수구 끝에 살고 있는데 열매를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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