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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음나무(두릅나무과), 가시오갈피(두릅나무과) 꽃과 열매

by 나리* 2023. 4. 18.

 

음나무

 

음나무 새잎 

 

 

 

 

 

 

 

 

 

 

 

 

 

 

 

 

 

 

 

 

 

 

 

 

 

 

 

 

 

 

잎은 어긋나고 둥글며 잎몸이 5~8개로 갈라지고

손바닥 모양의 잎맥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아래는 가시오갈피다.

 

 

줄기는 가늘고 회색 또는 회갈색으로 가시가 많으며 특히 잎자루

밑에 가시가 많다. 인삼보다 좋다는 설에 봄이 되면  사람들이

잎을 채취 나물로 식용을 하기 때문에 잎들이 수난을 겪기도 한다.

이날도 이미 다녀간 사람들의 흔적, 가지가 꺾여 있기도 하고 잎들을

따간 흔적도 남아 있는 상태다. 이래서 스스로 몸을 보호하기 위해 

잎의 겹톱니와 가지에 날카로운 가시를 키우지 않나 싶은 생각 들게 한다.

 

 

 

 

 

7월 백두산 야생화 탐사에서 새로 나온

가시오갈피로 줄기에 날카로운 가시가

감히 접근할 수 없는 위협을 주는 느낌이다.

잎은 어긋나고 작은 잎은 3~5개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3월의 가시오갈피 수피와 눈

 

 

 

아래는 오갈피나무다.

 

 

8월의 오갈피나무 꽃과 열매다. 꽃은 가지 끝의 산형꽃차례에

자주색 꽃이 둥글게 모여 핀다. 꽃받침조각은 세모꼴이며  겉에 털이

촘촘히 있다. 타원형 꽃잎은 5장으로 암술과 수술이 밖으로 길게 나온다.

 

 

 

 

 

8월의 오갈피나무 열매로

검은색으로 익기 시작한다.

 

 

 

 

 

 

 

8월의 오갈피나무 열매로 둥글고 검은색으로 익는다.

뿌리껍질을 '오가피'라 하여 한약재로 쓰며 중국이 원산이다.

잎이 5개로 손가락 모양으로 갈라졌기 때문에 오갈피나무라

부르는데 불로장생의 영약이라 하여 자양강장제의 약초로

재배도 많이 하고 있다. 가시오갈피와는 다르게 가시가 거의 없고

줄기는 회갈색이며  털이 없다. 지면에서 가지가 나와 사방으로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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