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처녀치마(백합과) 꽃과 열매

by 나리* 2023. 4. 14.

 

 

 

 

 

암술과 수술이 꽃잎 밖으로 길게 나온다.

 

 

 

 

 

 

 

산에서 자라는 늘 푸른 여러해살이풀로 뿌리 잎이 땅바닥에

방석처럼 펼쳐진다. 거꾸로 된 피침 모양으로 가죽질이고

윤이 나며 끝이 뾰족하다. 가운데 굵은 잎맥이 뚜렷하다.

꽃은 4~6월에 잎사이에서 꽃줄기가 나와, 그 끝에 3~10개의

분홍색 꽃이 고개를 숙이고 모여 핀다. 잎이 넓게 펼쳐지므로

마치 처녀들의 치마폭을 연상하게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처녀치마 7월의 열매로 세모진 삭과 열매는

익으면 갈라지면서 속에 작은 씨들이 나온다.

 

 

 

 

처녀치마 열매로 속에 씨가 들어있다.

 

 

 

 

처녀치마 새잎이 나오고 있다.

 

 

 

 

여러해살이풀로 새잎이 나오고 있다.

 

 

 

 

처녀치마 근생엽 군락을 이룬다.

 

 

 

 

3월의 처녀치마로 꽁꽁 언

얼음장 속에서도 잎이 싱싱한 모습이다.

깊은산 계곡 주변에서는

처녀치마의 이런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4월 처녀치마 폭포를 풍경으로 담아 본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