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기똥풀 오후 빛에 반짝인다.

3월의 양지쪽 애기똥풀로 생각보다 웃자라 있다.


4월의 애기똥풀 근생엽으로 잎을 탐스럽게 내고 있다.

털이 뽀송뽀송한 4월의 애기똥풀 귀여운 모습



산속에서는 이제 한창 새잎을 내는데 마을 주변 애기똥풀은 일찌감치
꽃을 피우고 있다. 두해살이풀로 어릴 때는 곱슬 털이 많지만 자라면서
점차 없어진다. 줄기나 잎을 자르면 노란색 즙액이 나오는데 즙액에는
독이 있어 먹을 수 없다. 노란색 꽃이 애기 똥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6월의 애기똥풀

6월의 애기똥풀로
줄기에도 가는 긴털이 있다.

11월의 애기똥풀
꽃은 5~6월에 가지 끝에 노란색 꽃이 산형 꽃차례로 핀다.
꽃잎은 4개며 꽃받침조각은 2개로 타원형인데
많은 수술이 있고 암술은 1개로 끝이 2개로 갈라지며
암술머리는 약간 굵다. 전체가 분백색을 띠며 흰 깃털이 있는데
백굴채라 하여 한방에서 식물체를 진통제로 사용한다.

5월의 애기똥풀 열매인데 좁은 원주형으로
길이는 3~4cm로 양끝이 좁고 같은 길이의
대가 있으며 열매가 익으면 검은색 씨가 나온다.

꽃과 열매를 함께 달고 있다.

애기똥풀 풍경

하천변 군락을 이룬 모습

고속도로 절개지에
군락을 이룬 애기똥풀모습이다.

11월의 애기똥풀
단풍 든 낙엽과 함께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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