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가 꽈리 모양을 닮은 모감주나무다.
익으면 3갈래로 갈라지며 검은 씨가 3~6개가 들어 있다.
염주나무라고도 하는데 둥근 씨로 염주를 만들기 때문이다
모감주나무 단풍 든 모습이다.
모감주나무 수피로
앙상한 가지에 모감주나무 열매만 남아 있다.
열매가 벌어지면서
속의 3개의 검은색 씨가 보인다.
모감주나무 열매 속의
검은색으로 익은 씨 모습이다.
아래는 7월의 모감주나무 꽃이다.
모감주나무 열매와 꽃이 함께 있다.
모감주나무 꽃에 대만 흰나비 한 마리 찾아든다.
꽃은 7월에 피는데 가지 끝의 원추 꽃차례에
자잘한 노란색 꽃이 촘촘히 모여 피는데
꽃잎은 4개로 가운데는 붉은색을 띤다.
모감주나무 꽃필 때면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는데
노란색 꽃이 나무 전체를 뒤덮어 장관을 이룬다.
9월의 모감주나무로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으로
작은 잎은 7~15개이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나무(꽃)들과의 만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행나무(은행나무과) 사계절, 꽃과 열매 (4) | 2022.11.07 |
---|---|
모과나무(장미과) (2) | 2022.11.07 |
칠자화(물푸레나무과) (0) | 2022.11.05 |
세로티나벚나무 꽃과 열매 (0) | 2022.11.04 |
팥배나무(장미과) (0) | 2022.11.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