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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봄맞이(앵초과) 꽃과 근생엽

by 나리* 2022. 4. 29.

 

 

열매는 둥글며 5월에 익는데 위부분이

5조각으로 갈라져 씨를 떨어뜨린다.

 

뿌리 잎은 촘촘히 모여 나 방석처럼 펼쳐진다.

 

 

 

 

봄맞이 밭을 이루고 있다.

 

가장자리는 세모꼴 톱니가 있고

전체에 거친 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잎 사이에서 여러 개의 가느다란 꽃줄기가 나와

그 끝에 산형꽃차례에 4~10개의 흰색 꽃이 하늘을 보고 피는데

뿌리 잎은 방석처럼 사방으로 퍼진다.  꽃받침과 꽃잎은 깊게 갈라진다.

들이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라는 한두해살이 풀이다.

 

설악산과 금강산의 응달진 암벽에 붙어사는 '금강봄맞이'와

원줄기가 갈라져 그 끝에 잎이 돌려나는' 고산봄맞이'도 있다.

 

 

11월의 봄맞이 근생엽으로 뿌리 잎은 반원형이다.

촘촘히 모여 나고 옆으로 퍼진다.

잎자루는 길고 잎에는 퍼진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세모꼴의 톱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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