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에 마주나는 잎은 타원형으로 가죽질이고
가장자리에 얕고 둔한 톱니가 있다.
11월의 줄사철나무로 주로 남부지방에서 자란다.
줄기는 공기 뿌리로 다른 물체를 타고 오른다.
나무껍질은 짙은 갈색이다
강화도에서 만난 줄사철나무는
커다란 참죽나무를 타고 오르고 있다.
참죽나무 열매가 빠끔 얼굴 내밀고
마치 불편하다고 시위라도 하는 것 같다.
아래는 참죽나무로 참고로 올려 본다.
1월의 참죽나무 겨울눈으로
가지에 껍질눈이 많다.
1월 눈 위에 떨어진 참죽나무 가지인데
열매가 마치 장식용품처럼 예쁘다.
4월의 참죽나무 새순이 나오고 있다.
9월의 참죽나무로 열매를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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