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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무(꽃)들과의 만남

찔레꽃(장미과) 열매와 꽃

by 나리* 2022. 1. 29.

 

 

 

 

 

 

 

 

 

오전에 내린 눈이 오후가 되자 조금 녹기는 했지만

붉은색으로 익은 열매가 눈과 함께 나무에 매달려 있다.

 

 

 

 

가을에 붉은색으로 잘 익은 열매가 탐스럽다.

새들에게 좋은 먹이가 될 것 같다.

 

 

 

 

빗물 머금은 12월의 열매

 

 

 

 

호수를 배경으로 한 찔레꽃 줄기의 선이 아름답다.

 

 

 

 

3월의 찔레꽃 새순이 나오고 있다.

나무껍질은 흑자색이다. 

 

 

 

 

 

 찔레꽃 새순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묵은 열매가 늦게까지 그대로 달려 있다.

 

 

 

 

 

 

 

 

5월의 찔레꽃으로 어린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흰색 또는 연한 분홍색 꽃이 피는데 향기가 있다.

 

이런 때쯤 찔레꽃이 있는 나무 곁을 지날 때면

행여 뱀이라도 나올까 두려웠던 적도 있다.

새순이 나올 때는 잘라서 줄기를 벗겨 먹기도 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 기억도 가물가물 오래전 추억을 떠 올려보게 된다.

 

 

 

 

 

 

6월의 찔레꽃으로  흐드러지게 핀 꽃이

멀리서도 꽃향이 느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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