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이 옅은 것으로 봐서 암컷으로 보인다.
작고 앙증맞은 모습이 귀엽다.
크기는 13cm 정도로 참새보다 더 작게 느껴진다.
동작이 어찌나 빠른지 떼로 몰려다니는데
풀들과 같은 보호색 띤 것 같이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지만,
잠시도 머물지 않고 시끄럽게 떼로 옮겨 다녀
놓치기 일쑤 겨우 건진 것들이다.
흔히 뱁새라고도 하며 한국에서 흔한 텃새라지만
쉽게 만나지는 편은 아닌 것 같다.
몸의 윗부분은 붉은 갈색이며 아랫면은 누런 갈색으로
암컷은 색이 연하고 부리는 굶고 흰색이다.
알은 4~7월 사이에 관목이나 풀 속에 1m 높이에 둥지를 틀고
한배에 3~5개의 푸른색 알을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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