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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먹물버섯(먹물버섯과), 고깔먹물버섯

by 나리* 2021. 11. 12.

 

 

 

 

 

 

 

 

 

 

 

 

 

 

 

 

 

 

 

 

 

 

 

 

 

 

 

 

 

 

하늘공원에서 만난 먹물버섯 무리 지어 자라고 있는데

봄부터 가을까지 정원, 풀밭, 목장, 잔디밭, 길가 등에서

무리 지어 또는 다발로 자란다.

 

버섯대는 버섯갓에 의해 절반이 덮인 원주형이다.

성숙한 주름살은 검은색으로 버섯갓의 가장자리는 먹물처럼 녹는다.

고리가 있어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다. 어릴 때는 식용할 수 있다.

맛과 향기는 부드러운데 술과 함께 먹으면 해가 있다고 한다.

버섯대 표면에 연한 회색을 띤 노란색 선이 있다.

 

유럽에서는 '잉크버섯'이라 하여 오래전에는 액화 현상에 의해 생성된

검은 액을 받아 동양의 먹물 대신에 글을 쓰기도 했다.

갓과 갓 끝 부위부터 액화 현상이 일어난다.

 

 

 

 

 

 

아래는 8월의 먹물버섯이다.

 

 

 

 

 

 

 

먹물버섯

 

 

 

 

 

아래는 고깔먹물버섯이다.

 

 

 

자루는 속이 비어 있고 흰색 반투명하며

밑부분은 연한 노란색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각종 나무의 썩은 그루터기에 무리 지어 자란다.

종 모양의 갓과 순백색의 자실체로 되어 있다.

처음에는 난형이나 성장하면서 종형을 거쳐 편평형이 된다.

식용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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