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서 가을에 잣나무 등 5 엽송림 내 땅 위에
홀로 또는 무리 지어 자란다.
갓 표면은 건성이고 섬유상 인편이 빽빽하다.
적색에서 적자색으로 퇴색하여 갈색으로 변한다.
식용은 할 수 있다지만, 버섯에 관심 두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식용을 위해서가 아닌
자연 상태 모든 버섯들이 좋아서
독버섯도 가리지 않고 사진으로 담게 되는데,
도감과 인터넷 검색을 거쳐 올리기는 하지만,
완전하다고는 할 수 없으니 참고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식용을 목적으로 한다면 더 자세히 알기 위해
뽑거나 잘라도 보겠지만, 이들도 하나의 생명체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두고 단지 바라볼 뿐이다.
이름을 정확히 알게 된다면 다음 기회 때는
서슴없이 이들 이름을 불러 줄 수 있으니 말이다.
간혹 잘려 있거나 뽑혀 있으면 마음 한편 아림은 어쩔 수 없다.
'버섯'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먹물버섯(먹물버섯과), 고깔먹물버섯 (0) | 2021.11.12 |
---|---|
장미무당버섯(무당버섯과) (0) | 2021.10.13 |
당귀젖버섯(무당버섯과) (0) | 2021.10.03 |
간버섯(구멍장이버섯과) (0) | 2021.10.03 |
콩나물애주름버섯(애주름버섯과) (0) | 2021.10.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