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연은 내 친구
버섯

붉은비단그물버섯(비단그물버섯과)

by 나리* 2021. 10. 12.

 

 

 

 

 

 

 

 

 

여름에서 가을에 잣나무 등 5 엽송림 내 땅 위에

홀로 또는 무리 지어 자란다.

갓 표면은 건성이고 섬유상 인편이 빽빽하다.

적색에서 적자색으로 퇴색하여 갈색으로 변한다.

 

식용은 할 수 있다지만, 버섯에 관심 두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식용을 위해서가 아닌

자연 상태 모든 버섯들이 좋아서

독버섯도 가리지 않고 사진으로 담게 되는데,

도감과 인터넷 검색을 거쳐  올리기는 하지만,

완전하다고는 할 수 없으니 참고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식용을 목적으로 한다면 더 자세히 알기 위해

뽑거나 잘라도 보겠지만, 이들도 하나의 생명체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두고 단지 바라볼 뿐이다.

이름을 정확히 알게 된다면 다음 기회 때는

서슴없이 이들 이름을 불러 줄 수 있으니 말이다.

간혹 잘려 있거나 뽑혀 있으면 마음 한편 아림은 어쩔 수 없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