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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여행의 즐거움

1빅2일 여수 금오도 비렁길~~~2

by 나리* 2021. 11. 10.

 

 

 

 

 

금오도 바닷가 벼랑 끝 소나무들 개성 있게

독자적인 모습들이 그림이 되어준다.

 

조금 시들긴 했지만

나란히 서있는 구절초 모습이 정겹다.

 

바위 틈 구절초 최대한 몸 낮추고

거센 바닷바람으로 몸을 보호한다.

 

 

 

 

갯쑥부쟁이

 

 

송악 나무를 타고 오르고 있다.

 

마삭줄 단풍 든 모습이 예쁘다.

 

상동나무

 

바닷가 상동나무 꽃을 피우고 있다.

 

층꽃나무

 

층꽃나무 꽃이 부분적으로 남아 있다.

 

층꽃나무 군락을 이루는데

꽃이 진 뒤라 조금 아쉽다.

 

 

 

군락을 이루는 구절초

좌측 상단 갯쑥부쟁이도 보인다.

 

화사하게 맞아 주는 구절초

 

나무를 타고 오르는 계요등

단풍 든 모습이 예쁘다.

 

 

바위손 바짝 말라 오그라든 상태다.

 

매봉전망대

 

 

매봉전망대에서 바라본 비렁다리가

멀리 조그맣게 바라다 보인다.

 

무슨 나무였을까?

그냥 스쳐 지난 것이 아쉽다.

 

 

바위 틈 각종 식물들 탐사를 하고도 싶지만

일행이 있으니 미련을 버린다.

 

 

 

좁은잎천선과나무

 

좁은잎천선과나무

 

동백꽃 딱 한 송이 보여준다.

 

억새 군락

 

억새

 

비렁길 낡은 것을 교체하는지 아니면

없는 곳에 다시 까는지 모르겠지만,

깐 지 오래된 곳을 지날 때는 미끄러워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아니면 비렁길 들일 예정이 있다면

미끄럽지 않은 신발이 꼭 필요할 것 같다.

 

비렁길 미끄러워 넷 팀 일행 중 여자들 셋이 다 미끄러워 넘어졌는데

새것으로 교체하면 그런 불상사 줄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

인부들은 잠시 길옆에서 점심을 드시고 계시는데 지계들이 정겹다.

 

 

장구밤나무로 가운데 잘룩하게 들어간 것이

마치 열매 모양이 장구를 닮아 있다.

 

장구밤나무

 

배풍등도 절반은 붉은색으로 익어 있다.

 

여러해살이 다육 식물인 송엽국이

늦게까지 피어 있다. 

 

펜션을 짓고 있는 것 같은데 공사가 한창이다.

미래 누군가는 이곳에서

비렁길 깊숙한 이곳에서 여장을 풀고 힐링하겠지~ 

 

백구 한 마리 말끔한 모습이

주인이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

 

울산도깨비바늘

 

울산도깨비바늘 군락을 이루고 있다.

 

예덕나무

*이후 사진은 미처 저장되지 못하고 삭제해 버려

그중 몇 컷 아쉬운 것들이 있는데

이런 실수는 두 번 다시 있을 수 없다.

애써 아쉬움 삭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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