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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들이방(풍경등...)

도림천, 안양천변 야생화 탐사에서

by 나리* 2021. 6. 4.

 

도림천에 첫발 디디자 소엽이 5개인

미국 담쟁이덩굴 벽걸이에 장식용으로 걸린 체

반겨주니 첫인사 나누고 탐사 일정을 서두른다.

 

편하게 수레부터 타 볼까? 얼마 전 지인이 예쁜 꽃이 있는데

꽃 이름 뭐냐며 카톡을 보냈던 수레국화가 반겨준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길옆 풀들이 제초기에 잘려나가는 마당에

마지막 기념으로 사진으로나마 건지게 된다.

 

 

영등포 구청은 재정 상태가 좋은가 보다.

도림천변은 산책로도 쾌적하지만  관상수나 그 외 시설도

잘 꾸며져 있다고 생각하는데 무슨 공사인지

대대적으로 하고 있다. 도림천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돌려주려는 것이니 조금은 불편해도 불만은 없다.

 

뱀딸기

 

털별꽃아재비

 

쇠별꽃으로 5개의 암술대가 있다.

참고로 별꽃은 3개의 암술대가 있다.

 

쇠별꽃

 

양버즘나무 열매로 제철보다

일찍 익은 열매다. 

 

바닥에 떨어진 양버즘나무 열매다.

 

양버즘나무

 

오리새

 

오리새

 

신도림 테크노마트와 

현대백화점 건물이 한눈에 펼쳐진다.

 

 

 

 

염주괴불주머니

 

염주괴불주머니 이제 시작인 것 같은데

앞으로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다.

 

 

금계국 화사하게 반겨준다.

 

큰물칭개나물

 

생각지 않게 큰물칭개나물 만나는 것은 행운이다.

흔하다면 흔할 수도 있지만 그동안 만난 적이 거의 없다.

 

 

 

신도림 테크노마트와 현대백화점은

이쪽에서는 단골 메뉴다. 잔잔한 반영을 남긴다.

부분적이어서 더 시선이 간다.

 

 

 

 

 

개구리자리

 

개구리자리

 

소리쟁이

 

 

 

 

갯버들

 

갯버들

 

하천 중간중간 놓여있는 돌다리는

왠지 건너고 싶은 충동 일게 한다.

일부러 슬쩍 몇 개 건너 보기도 하는데

기분 좋게 하는 것 같다.

 

실새풀

 

멧비둘기 혼자 휴식 취하고 있다.

 

 

청둥오리 한 쌍 여유를 즐기는데

카메라가 제구실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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