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펼치다 만 우산처럼 절반쯤 펼쳐진
모습으로 수형이 특이한 모습이다.

여기는 위 보다 더 많이 펼쳐진 모습이다.

줄기가 아래로 축 늘어져서 붙여진 이름으로 꽃처럼 생긴
열매가 조롱조롱 달려 있다. 수양느릅나무 열매로 5~6월에
익는다. 주변 참느릅나무 열매는 겨울에도 앙상한 가지에 매달려
있지만, 수양느릅나무는 일찍 떨어져 늦게까지 볼 수가 없다.


수양느릅나무 열매로 참느릅나무 열매는 겨울을 나고 늦게까지
남아 있지만 수양느릅나무는 일찍 열매를 맺고 또 일찍 떨어진다.

느릅나무 접목으로 수형이 특이하지만 아름답다기보다 왠지 싹둑
잘라 가지치기를 한 것 같아 안쓰러운 마음이 더 든다. 특이한 모습에
시선은 끌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자연 속에 이질감을 갖게도 한다.

수양느릅나무 하천가에 자라고 있다. 마치
싹둑 자른 여학생의 단발머리를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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