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기는 곧게 서며
나무껍질은 넓은 조각으로 벗겨지며
암회색 또는 회색이다. 조금은 지저분한 느낌 들기도 한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수꽃 이삭은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암꽃이삭은 가지 끝에 1~2개가 달린다.


수피가 위와는 달리 나이 들면 수피도 거칠고 보잘것없는데
나무들도 좀 더 젊었을 때 수피가 아름답지 않나 싶다.
군인들이 입는 얼룩무늬 옷도 생각나게 한다.


버즘나무 가지에 튼튼해 보이는 까치집
잎이 넓을 때는 적의 노출을 피할 수 있어
까치의 현명한 선택이 아닐 수 없다.

양버즘나무 열매로 지름 3cm 정도의 공 모양이며
긴 열매 자루에 1개씩 달린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달걀 모양이며
3~5개로 얕게 갈라진다.
가운데 조각은 길이가 길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드문드문 있거나 밋밋하다.
열매는 가을에 익는다.
양버즘나무란 이름을 몰랐을 때는
흔히 플라타너스라 부르며
여름에는 넓은 잎이 그늘을 만들어 주어
고마운 나무란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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