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중 하천 변에서 만난 길고양이!
사람이 다니는 길옆 풀숲에
눈 감고 웅크리고 있는 모습에
순간 잘못된 건 아닌가 싶은 순간 다행히 실눈을 뜬다.
날씨가 많이 풀렸다고는 하지만
유난히 고양이들은 추위를 탄다는데
춥지는 않은지 간식거리라도 있으면 주고 싶은데
미처 준비를 못해 미안한 마음
부디 건강하게 오래도록
잘 살아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한편 돌아오는 길
길고양이들을 위한 안식처를
임시로 마련해준 누군가에게
감사 인사 남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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