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 내린 한 겨울에도 잎이 그대로 남아 있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둥근 달걀형으로
잎자루가 길고 또 측맥이 뚜렷하여
잎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예쁘다.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지리산, 포천 백운산, 수원 등에 분포한다.
낙엽활엽 관목으로 한 겨울에도 잎을 떨구지 않은 체
꿋꿋하게 서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가을에 단풍든 모습이다.

둥근 열매는 삭과로 갈색으로 익으며
열매가 2실로 벌어지면서
방마다 2~4개의 검은색 씨가 나온다.

열매가 익기 전 모습이다.

꽃은 잎보다 먼저 피는데
총상
꽃차례에 노란색 꽃이 밑으로 늘어지면서 달린다.
열매 꽃 모두 여자들 장신구 귀고리 같은 모습으로
특히 인상에 남는 꽃이기도 하다.
자생지와 개체 수가 많다고는 하지만
지금껏 오래전 백운산에서 만난 것이 유일한 것을 보면
개인적으로 자연 상태의 히어리는 매우 귀하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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