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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갈마산~ 의성 고운사

by 나리* 2019. 3. 13.





경북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등운산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다.

681년 의상에 창건하여 고운사라 한다.

신라 말기 고운 최치원이 머물면서 가운루와 우화루를 건립

이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최치원 자(字)를 따서

고운사(孤雲寺)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기억도 나지 않은 아주 어릴 적

아버지와 언니 셋이서

꼬부꼬불 산길 20리 걸어 처음 고운사란 곳을 다녀온 뒤

성인이 되어서 몇 번 더 들렸던 곳,

 갈마산 산행 끝낸 후 잠시 둘러 본다.

언제나 그렇듯이 건성건성 둘러 보게 되는데

이날도 시간 여유 없어 인증사진으로 또 대신하게 된다.











오래전 기억에는 절 입구부터

소나무가 터널을 이룬 듯했던 것 같다.

송이버섯이 많았던 곳으로도 기억되는데

그때 먹었던 송이버섯 향이 지금도 잊을 수 없고

 지금 또한 각종 버섯을 즐겨 먹지 않나 싶다.




































고운사 천왕문









고운사 고불전





















고운사 대웅보전








고운사 종각








좌측 연지암과 가운데 삼층석탑이 있고

우측으로 약사전이 있는 고운사 전경이다.








좌측 고운사 연지암









고운사 연지암









우측 약사전









고운사 만세문














고운사 연수전으로 1902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70호다.









좌측 고운사 연지암과 가운데 삼층석탑이 보인다.








우측 고운사 약사전으로 석조여래좌상을 모신다.








삼성각




















고운사 삼층석탑과 연지암









고운사 삼층석탑








고운사 연수전








고운사 연수전








고운사 대웅보전








고운사 종각















고운사 가운루








고운사 입구의 일주문















템플스테이와 승가대학원이 있는 곳으로

직접 둘러 보지 못하고 

지나치면서 인증사진으로 대신한다.

건물로 보아 규모가 꽤 클 것 같아 궁금한데  

못 보고 지나침이 아쉽다.






















쌍둥이 같은 소나무!

 한 그루 아니면 두 그루

그것이 궁금하다.





















집 잘 짓는 고수가 누구일까?

 대단한 솜씨인 것만은 틀림없다.

딱따구리 솜씨? 

탐내는 이들이 많을 것 같은데

집 지키는 일도 쉽지 않을 것 같다.









위 와는 다르게

자연적으로 생긴 구멍 같은데

 새들이 좋아할 것 같다.

아니면 오래되어 자연스러워진 것일 수도 있고.









등운산 고운사














일정 끝내고 늦은 점심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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