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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등산

충주 싯계 보호구역

by 나리* 2018. 11. 19.

 

 

 

 

 

 

 

 

동물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매번 이런 바위들을 바라볼 때마다.

마치 큰바위얼굴 같은

어떤 형상이라도 찾겠다는 마음으로 바라보면

참 재미있는 모습들을 떠올리게 된다

여기서도 멀리 있는 바위에는 고릴라 같은 모습이,

앞의 바위에는 털이 덥수룩한

 양을 연상하게 되는데 나만의 생각일지?

 

 

 

 

 

 

 

 

 

 

 

 

 

 

 

 

 

 

 

 

 

 

 

 

 

'붉은머리오목눈이'로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진다.' 속담의 새가

바로 이 뱁새 '붉은머리오목눈이'다.

 

생태 우수지역이란 표지판 걸맞게

새들이 자유롭게 노닐고 있다. 

 

 

 

 

 

 

 

 

 

 

 

 

 

 

 

 

 

 

 

수주팔봉 등산 후 

식당 점심 예약 시간보다 이른 하산,

어쩔 수 없이 시간 보내기 위해

 잠시 머무는 동안

주변 풍경 담아본 것들이다.

 

 

 

 

 

아래는 정상을 다녀올 일행 처음 기다린 곳에서

다리 건너 둑길도 걸어보고, 

마을도 구경하면서 가을을 느껴본 것들이다.

  

 

 

 

 

 

 

 

 

 

 

 

 

 

 

 

 

 

 

 

 

어느 집 담벼락, 아욱 꽃이 수줍은 듯 

빠끔 얼굴 내밀고 있다. 

 

 

 

 

 

 

 

 

 

 

 

 

 

 

 

 

시골집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정겨운 모습에

자연스레 발길 향하게 한다.

 

 

 

 

 

 

 

귀경길,

차 안에서 예쁜 노을 노렸지만

창족이 아니어서 실패

겨우 건진 것~~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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