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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동물, 새, 물고기

무당개구리

by 나리* 2018. 8. 23.

 

주로 산골짜기의 계곡이나 연못 등

 맑은 물에서 산다.

 

 

짙은 녹색 바탕에

불규칙한 검은색 무늬가 

흩어져 있다. 

 

 

 

 

무당개구리는 배 부위가 붉은색으로

무당들이 입는 옷처럼

알록달록 화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어릴 때는 비단개구리라 불렀는데

이들을 만지면 눈이 멀게 된다는 

어른들 얘기를 듣고 쉽게 접근을 하지 못했다.

그런 기억 때문에 지금도 그렇지만

적을 만나면 피부에서 독성물질을 분비하기

때문인듯하다.

천적이 나타나면 죽은 척하며

배의 붉은색으로 경계를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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