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가 나뭇가지에 앉아 새끼를 부르자
어디선가 달려온 한 마리 새끼 까치
어미 바라는 표정이 귀엽다.
나뭇가지 위에 앉은 어미의 부름에
종종걸음하고 있다.
허풍 잘 떨고 흰소리 잘하는 사람을 조롱하여
'까치 뱃바닥 같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배가 희기는 무척 흰 것 같다.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을 일컬어
'아침 까치 같다'라고 하는데 까치들이 소리를 낼 때는
무척 시끄럽게 느껴지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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